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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영동 국도19호선 U1대~송천교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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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9. 09. 16:22

보도자료 사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맞춰 국도19호선 U1대학교~송천교 도로 임시개통. /대전국토관리청
대전국토관리청이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맞춰 국도19호선 영동읍 설계리(U1대학교입구)~율리(송천교) 3.1km 구간을 임시로 개통한다.

이번 임시 개통은 관람객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역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국도19호선 선형불량 구간을 평탄한 직선도로로 개선해 통행 안전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본 공사 잔여 구간 1.8km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올해 연말까지 4.9km 전 구간의 4차로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윤석 대전국토관리청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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