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종합유통센터 매각, 세수확충·지역농가 이익 챙기는 최고의 선택
고창종합테마파크사업 '특혜', 지역발전 안중에 없는 '선거용 트집잡기'
|
해당 시민단체의 염전 파괴를 주장과 관련, 군은 현재도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염전어가와 협력해 스마트염전 도입 등 염전 산업의 현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고창군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사업에 대해서도 '특혜'라며 깎아내렸다는 단체 주장에 대해, 군은 "3년전부터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업에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터무니없는 주장을 펴고 있다"며 "지역발전은 안중에 없는 '선거용 흠집내기'에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로 알려진 '고추종합유통센터'의 매각 과정도 걸고 넘어지면서 흠집내기와 관련, 심덕섭 군수는 "취임 직후 운영효율성이 떨어진 고추종합유통센터의 활용방법을 고민해 왔고, 에스비푸드 매각을 통해 세수확충은 물론, 지역농가 이익까지 챙기는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