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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제3회 추경안 등 집중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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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9. 10. 10:42

2025-09-09 본회의 전경
본회의 전경/김포시의회
경기 김포시의회는 오는 11~19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15~18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심의된다.

또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집중 심사 대상이다.

특히 김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913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원(10.23%)이 증가했다.

시는 민생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과 예산안이 다수 포함된 중요한 회기"라며 "철저한 심사와 책임 있는 의결을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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