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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0일 이 같은 성격의 'LH와 함께 하는 공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인선 문화마케터겸 작가(구르미 화상사회연구소), 김은희 니켄세케이 한국지사 부지사장, 윤정란 LHRI(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황 문화마케터는 '공간혁신, 도시문화 창출의 가치'라는 주제로 활력 잃은 도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만드는 공간,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드는 공간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이후 김 부지사장은 '도쿄 도심재개발을 통해 보는 매력적인 퍼블릭 스페이스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끝으로 윤 연구위원도 '공간혁신 발자취와 앞으로의 걸음: LH가 만든 도시에 내가 사는 이유'를 주제로 미래세대 삶을 위한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정 연구원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공간 혁신의 경험과 가치를 토대로,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삶터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