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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며, 이번 학기에는 시민대학 42개, 행복대학 36개 등 총 78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호응을 받아온 시민대학·행복대학 강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 인문교양, 문화예술, 실용, 직업능력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으로 뚝딱 만드는 나만의 영상 △자신감을 키우는 감성 스피치 △수채화 캘리의 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 △인생을, 삶을 변화시키는 정리수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교육은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지식발전소를 비롯한 관내 대학에서 진행되며,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강좌는 교재비나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 접속해 '수강신청 → 시민대학강좌' 메뉴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일부 강좌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은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