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남 함안복합발전소 야드건설공사 수주…1112억원 규모

경남 함안복합발전소 조감도./한국중부발전

금호건설이 경남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건설공사의 부대공사를 맡는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함안복합발전소 야드건설공사'를 전날 수주했다.

사업비는 1111억5969만2902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81%에 해당한다.

금호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경남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내에 500메가와트(MW)급 LNG발전소 건설공사의 부대공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