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_창녕군,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표지석 제막식 개최1 | 0 | 창녕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서 성낙인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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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15일 창녕군에 따르면 생태적 가치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표지석의 제막식이 열린 지난 12일 성낙인 군수, 김정선 군의원, 군 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귀빈이 행사에 참석했다.
 | 0_창녕군,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표지석 제막식 개최2 | 0 | 지난 12일 창녕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서 성낙인 군수(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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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을 뜻한다. 창녕군은 우포늪을 비롯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석은 지정 사실과 의미를 담아 제작됐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지정은 군민과 관계 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자연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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