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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한글'은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읽기·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한 맞춤형 교재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글 미해득이나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됨으로써, 한글 책임교육의 실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한글사랑을 북돋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한글 해득 수준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찬찬한글 교재는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자신감 있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글 책임교육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