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파라다이스, 건전한 여가 문화 지원…사회적 책임 이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15010008187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9. 15. 15:37

[사진]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원장(왼쪽에서 네번째),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가 도박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퍼런스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민관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도박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협약에 나섰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예방 활동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외국인의 도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예방과 치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도박중독 예방 콘텐츠 공동 개발 △국내외 거주 외국인 대상 맞춤형 상담 서비스 확대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간 파라다이스는 도박중독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도박중독예방센터 운영 △게임시간 자가설정 제도 시행 △도박중독 예측 시스템 개발 등 책임도박 실천을 위한 선제적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고객의 안전과 대중의 신뢰는 기업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라며 "지속적으로 ESG 기업으로서의 책임 있는 운영과 고객 보호에 앞장서며,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