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와 인지 사이의 괴리 줄이는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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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HL클레무브 사옥 넥스트 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팔주 HL클레무브 사장,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연구, AI 제어 기술 개발,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 등 주요 5대 과제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중 자율주행 기술이 핵심으로 꼽힌다. SDV 시대에 진입하며 안전성 확보가 주요 해결 과제로 부상하면서다. 더불어 정상 기능이 한계에 부딪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개념, 즉 설계와 인지의 괴리를 좁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양사가 뭉쳤다고 설명했다.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은 "AI와 자율주행이 협력의 핵심, SDV 시대 안전성(Safety) 확보를 위해 양사가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