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공기 관리”…코웨이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4단계 필터로 극초미세먼지 제거
공기 오염도 따라 풍량 자동 조절

코웨이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코웨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환절기가 본격화됐다. 하지만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외부 미세먼지·꽃가루·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이 실내로 들어오고 집 안에서는 집 먼지 진드기·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해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공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깨끗한 공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최근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품은 다양한 주거환경과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에어매칭필터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4단계 필터 시스템(극세사망 프리필터·에어매칭필터·탈취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을 적용했다. 0.01㎛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생활 속 냄새와 5대 유해가스까지 케어한다.

에어매칭필터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펫 필터·영국 알러지협회(BAF) 인증을 받은 알레르겐필터·미세먼지 제거에 특화된 미세먼지집중필터·생활 냄새를 줄여주는 이중 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계절이나 생활 변화에 따라 교체도 가능하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실시간 공기 오염도를 4가지 색상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에코모드와 저소음 취침모드도 제공한다.

위생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상단부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적용해 먼지 쌓임을 최소화했고 토출부는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자인 역시 기존 제품보다 부피를 줄이면서 청정 면적은 넓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샌드 베이지·퓨어 화이트·세이지 그린·페블 그레이 등 4 종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에어매칭필터 기술을 통해 다양한 주거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춘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