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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유엔은 올해로 창설 80주년을 맞는다. 하야시 장관은 "유엔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핵군축·비확산과 기후변화 등 지구적 과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하야시 장관은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국제 정세를 놓고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양자 회담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