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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서구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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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9. 19. 14:17

가맹점 최대 30만원 혜택… 지역 구민엔 할인 상품권 지원
[보도자료 이미지1]신한은행, 땡겨요 강서구 공공배달앱 체결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오른쪽)가 18일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강서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은행은 강서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서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땡겨요는 이번 협약으로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인 '서울배달플러스'의 단독 운영사로서 상생 배달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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