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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OECD 韓경제전망 큰폭 상승...‘소비쿠폰’ 적극재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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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5. 09. 23. 18:06

이재명 대통령 '순직 해경 사건, 해경 아닌 외부...<YONHAP NO-8069>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순직 해경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2%로 올해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의 전망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적극 재정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OECD는 미국 관세 인상과 높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올 하반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보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내년 성장률을 올해보다 낮게 전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반면 한국경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확대되면서 내년까지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펼쳐온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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