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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OECD는 미국 관세 인상과 높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올 하반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보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내년 성장률을 올해보다 낮게 전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반면 한국경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확대되면서 내년까지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펼쳐온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