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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더 게임 오프 라이프’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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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0. 10. 15:45

더 게임 오브 라이프 포 닌텐도 스위치. /그라비티
10일 그라비티가 일본의 완구 기업 토미 컴퍼니와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더 게임 오브 라이프 포 닌텐도 스위치)'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더 게임 오브 라이프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한국, 대만, 홍콩 등 지역에 해당 게임을 선보이고 성공적인 타이틀 론칭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보드게임으로만 즐겼던 '더 게임 오브 라이프'를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유저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토미 컴퍼니는 더 게임 오브 라이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개발해 일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더 게임 오브 라이프 포 닌텐도 스위치는 보드게임 더 게임 오프 라이프에 디지털 요소와 RPG 요소를 더해 닌텐도 스위치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장르의 보드게임이다. 룰렛을 돌린 후 말을 움직여 골인 지점에 도착했을 때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기본 규칙을 토대로 이동할 때마다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바타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룰렛에 따른 운과 이벤트에서의 선택에 따라 아바타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일이나 사랑에 집중하거나 보물을 모으는 등 삶의 방식을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점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

더 게임 오브 라이프 포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2016년 일본 발매 버전을 충실히 재현한 보드게임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또한 최대 4인까지 온·오프라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그라비티 유준 사업 팀장은 "자사 콘솔 라인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하고자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더 게임 오브 라이프를 좋아해 주시는 유저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원작이 가진 보드게임의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모드로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진 더 게임 오브 라이프 포 닌텐도 스위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윤파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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