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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11. 14:40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 11월 말까지
[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 메인 포스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를 선보인다.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는 서울스카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기획한 체험형 공간이다. 한국의 랜드마크 서울스카이와 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가 어우러진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해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소개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한복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과 한국 전통 요소로 꾸며진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즈니 도서 체험존에서는 미키와 친구들의 전 세계 여행 스토리를 테마로 한 도서를 찾아볼 수 있다. 체험존 벽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미키를 찾아라'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레미제라블·햄릿 등 4종의 고전 문학 도서도 QR코드로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118층 전망대에는 미키와 친구들의 돌담길을 걷는 모습이 담긴 '황색 돌담길' 포토 스폿이 꾸며졌다.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 다다르면, 가을 풍경 속 그림 같은 '청화백자 정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치형 다리 구조물 위에서 미키, 미니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간에는 청화백자를 상징하는 푸른색과 백색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121층에 오르면 체험형 공간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에 가볼 수 있다. 한국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미키와 친구들'이 기와집에서 한옥 스테이를 즐기는 곳이다. 두루마기와 갓을 착용해볼 수 있는 한복 체험도 운영한다. 한복을 입고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해당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도 있다. 지하 2층 디즈니 도서 체험존, 118층의 황색 돌담길, 청화백자 정원, 121층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을 방문해 총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 제작된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는 서울스카이를 방문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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