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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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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11. 15:48

2.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포스터 이미지
에버랜드 제공
포뮬러원(F1)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데모 런이다. 국내에서 13년만에 열리는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다.

특히 이번 데모 런은 수도권 유일의 레이스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실제 F1 경기에 준하는 박진감 넘치는 주행이 펼쳐질 전망이라고 에버랜드가 전했다.

행사 당일 관람객들은 F1 체험존에서 메르세데스 팀의 피트 개러지, 헬멧, 레이싱 슈트 등을 직접 보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희귀차량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 외식 브랜드들이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 형태로 참여한다. 저당 떡볶이, 타코볼,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피드웨이 옆 에버랜드에서는 가을축제가 한창이다. 오즈의 마법사 콘텐츠를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판다 세컨하우스, 메모리 카니발 미션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F1 자동차 이벤트와 테마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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