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오은주·심진호 ‘우수소방공무원’ 표창

최진만 구리소방서장(가운데)이 13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오은주 소방경(왼쪽), 심진호 소방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소방서

경기 구리소방서의 오은주 소방경과 심진호 소방교가 3분기 우수 소방공무원에 선정됐다.

구리소방서는 13일 화재안전조사팀장과 화재진압대원으로 각각 활동하는 오 소방경과 심 소방교에게 우수 소방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소방공무원 표창은 매 분기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직무 수행과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준 직원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평소 친절한 민원 응대와 동료들과의 원활한 협업, 현장 중심의 봉사행정을 실천해 왔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에 봉사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