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0대 건설사 1순위 경쟁률 3.45대 1
|
1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는 특별공급 제외 2만6993가구였다. 여기에 총 35만36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으며, 평균 경쟁률은 12.97대 1이었다.
반면 비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 4만2895가구에는 14만8149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45대 1다.
오랜 시공 경험과 탄탄한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주거 품질과 안정성이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0대 건설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는 검증된 품질과 핵심 입지, 차별화된 상품성, 그리고 최근 공급 감소로 인한 희소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이러한 요소들이 향후 주택 시장의 중요한 트렌드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