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팬과 브랜드 교감 강화
예술·패션·음악 등 컬처 협업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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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가 주관했으며, 세계적인 레이싱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방문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드라이브' 브랜드를 앞세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교감을 넓히고, 국내 모터 컬처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장에는 '부가티 시론'과 '포드 GT' 등 희귀 하이퍼카를 전시하고 직접 서킷 주행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F1 데모 런 이후 진행된 '런 유니버스 타임'과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두 하이퍼카가 함께 트랙을 질주하며 관객들에게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서킷 펜스, LED 스크린, 관람석 등에 노출된 '드라이브' 브랜딩 오브제는 현장 몰입도를 높이며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브'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인 '이동'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다. 지난해 기존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을 리브랜딩해 론칭 이후 음악·미술·패션 등 다양한 문화 영역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 웹툰 작가 기안84 개인전 후원,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의류 출시, 서브컬처 음악 페스티벌 '디 에어 하우스' 참여 등 폭넓은 문화적 시도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드라이브는 타이어 브랜드를 넘어 모빌리티와 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모터 컬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