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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공인 영화(대한민국)를 만든다'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토지·주택·도시정책의 변천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역사존 △게임존 △미디어룸 △라운지 총 네 구역으로 나뉜다.
'역사존'에서는 국민주택(1950~60년대), 마포아파트 동호추첨(1962년), 자유로 기공식(1990년) 등 시대별 주요 장면을 세트로 구현해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밸런스 게임과 GTX 속도 자전거 추격전 등 오락 요소를 통해 3기 신도시별 특화 정보를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룸'에서는 교통·육아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3기 신도시의 미래 모습을 4면 고화질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관람 인증을 완료하면 '라운지'에서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