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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성수서 ‘팝업스토어’ 운영…“대한민국 건설사·3기 신도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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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10.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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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되는 LH 팝업스토어 'Maker's studio' 내부 모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대한민국 건설 역사와 3기 신도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메이커스 스튜디오(Maker's Studi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주인공인 영화(대한민국)를 만든다'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토지·주택·도시정책의 변천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역사존 △게임존 △미디어룸 △라운지 총 네 구역으로 나뉜다.

'역사존'에서는 국민주택(1950~60년대), 마포아파트 동호추첨(1962년), 자유로 기공식(1990년) 등 시대별 주요 장면을 세트로 구현해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밸런스 게임과 GTX 속도 자전거 추격전 등 오락 요소를 통해 3기 신도시별 특화 정보를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룸'에서는 교통·육아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3기 신도시의 미래 모습을 4면 고화질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관람 인증을 완료하면 '라운지'에서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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