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청래, ‘尹 면회’ 장동혁 향해 “국민에 대한 모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19010006237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0. 19. 17:13

"윤석열 면회는 헌법에 대한 조롱"
최고위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YONHAP NO-212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비판에 나선 것이다.

정 대표는 19일 SNS를 통해 "윤석열 면회는 헌법에 대한 조롱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치떨리는 내란의 밤을 기억하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을 만난 뒤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계셨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며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정 대표는 "이러니 국민의 적같은 위헌정당 국힘을 해체시키자고 국민들이 두주먹 불끈 쥐는거다"며 "윤어게인들 참 끔찍한 정신세계다"고 강조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