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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여행업계 역량 강화…‘관광업 DX·AI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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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20. 09:28

11월 3일, 관광공사 '새로운 비전과 인사이트 제공'
[한국관광고사] 세미나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급변하는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관광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삼성역)에서 '관광업 DX·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의미 있는 디지털 경험 △인공지능 기술의 관광업 적용 △초개인화된 여행 서비스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박성식 야놀자리서치 대표와 최규완 경희대 교수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관광산업 안에 일상화된 인공지능의 시장지배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희철리즘'은 인기 있는 여행 콘텐츠의 본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관광업계 종사자 또는 예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산업 온라인 교육 플랫폼 '관광e배움터(touredu.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세미나 현장 참석이 어려운 업계 종사자 등을 위해 해당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송출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양경수 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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