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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바스키아 특유의 자유롭고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전시 콘셉트에 맞춘 7가지 팬톤페인트 컬러가 사용됐다.
화이트·그레이·버건디 등 명도·채도의 변주를 통해 작품이 돋보이도록 했고, 바스키아의 상징적 색감을 강조하는 컬러 조합을 선정했다.
수성 퍼티와 극무광 페인트 등 노루페인트 전문 시공용 제품을 통해 전시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완성도 높은 컬러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디자인·공공 공간을 연결하는 컬러 기반의 창조적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프리즈 서울, 미술관·디자인 프로젝트 등과의 협력을 통해 페인트 제조사를 넘어 문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