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체험으로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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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이 보유한 분재 전시회와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국화 전시회가 상시 운영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내 마음의 단풍 한줄' 소망지 걸기 △단풍잎 엽서 만들기 △단풍잎 목걸이 및 머리핀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풍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도심 속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수목원은 다양한 수종과 계절별 꽃이 조화를 이루는 산림복합문화공간으로 가을철이면 수려하게 물든 단풍 풍경으로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