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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를 배경으로 무역회사 사장이 돼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성장기를 그린다. 드라마 속에서 기린호빵은 주인공의 아버지를 떠올리는 매개체로 활용됐다.
롯데웰푸드는 태풍상사와의 협업을 적극 활용해 태풍상사의 IP를 제품 전면에 온팩했고 브랜드인 기린 역시 레트로 감성의 글자체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담긴 호빵'이란 문장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 4종은 단팥, 옥수수, 야채, 피자 등 네 가지 소재를 활용해 출시했다. 이날부터 전국 할인점과 시판 채널에서 단팥호빵부터 차례대로 공개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기린 호빵과 태풍상사와의 협업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