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주년 기념 지역 상생 기부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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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글로벌메세나협회인대구와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청년 중심으로 구성된 '대구콘서트하우스 페스타 앙상블' 오케스트라,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iM어린이합창단', '잊혀진 계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이용'이 출연한다.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음악회 개최 취지에 맞게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사 등 380여 명의 지역민이 초청됐다.
특히 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범죄피해자 및 사회복지사 지원,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등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 활동도 이어갔다.
황병우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일상생활 속 따뜻함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1년 그룹 출범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