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장기재직자 10명 선정해 총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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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수상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경상남도도지사 표창 시상 후에는 김 행장이 무대에 올라 경남은행장 표창과 우수 장기재직자 시상을 진행했다. 경남은행장 표창 기업부문 특별상은 임한식 골드테크 대표가 받았다.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은 박노현 부경 기술이사·소상원 티아이씨 팀장·김점수 송마 공장장·안찬원 우림테크 연구소장·유광식 제이엘팩 과장·권순철 케이에스티 차장·류경민 유니드 차장·김민준 삼원기계 과장·서상진 그린산업 상무·한나경 젠탑 과장 등 기업체 임직원 10명이 수상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은 기업체 임직원에게 각각 포상금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김 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경영혁신, 기술혁신, 창업벤처, 수출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자금의 9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자금 공급과 금융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는 금융위원회의 '2025년 지역재투자평가'에서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경남지역 6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