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 개최

지난해 열린 슈퍼 새터데이 당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서 진행하는 행사로, 아울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로도 불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럭셔리, 아웃도어, 키즈 등 전 카테고리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 일부 품목과 브랜드는 제외되며 매장별 할인율은 상이하다.

또 다음달 2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내 아울렛 최초로 '로에베 아울렛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2025년도 봄,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게스 패밀리 세일을 열고 최대 80% 할인 특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 신세계사이먼은 야외형 쇼핑센터의 장점을 살린 이색 콘텐츠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또 25일에는 전 점포에서 재즈, 팝페라, 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제주도와 함께 '제주의 선물 in 부산' 행사를 열고 지역 관광 및 특산물 홍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의 공식 온라인몰인 '신세계 아울렛 몰'에서도 슈퍼 새터데이 행사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슈퍼 새터데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 혜택을 통해 가을, 겨울 시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며 "불꽃축제와 야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으니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