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농촌 희망 불어넣을 것”

22~24일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교육
전국 조합장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소통 실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이달 22~24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 제4기 교육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 조합장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 제4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간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진행됐다.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조합장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동주공제 경영 마인드를 함께 공유하는 목적이다.

교육 과정은 △농협중앙회장 특강 △전국 조합장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시간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강호동 농협회장은 "기후변화·인구감소·농업소득 정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