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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외교 성과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 외교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주 시작되는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 질서가 새로 재편되고 안보 방향이 결정되는 분수령"이라며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회의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코스피 4000선 돌파와 상승률 1위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2.3 내란으로 시총 144조원이 증발하고 코스피 3천도 어렵다는 비관론이 많았지만 우리 시장은 예상을 뒤집고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금융투자가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성장의 이익이 국민 자산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내란청산 민생회복 국감'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란세력의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고 민생개혁과제를 발굴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 5개월의 성과를 국민께 알리고 오직 민생과 경제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