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기관과 안전 관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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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 활동을 하라"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해 전체 33개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안부·지방정부 등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했다.
경찰은 지방정부가 인파 해산·행사 중단을 권고할 경우 경력을 적극 투입해 보행안전·질서 유지, 교통 관리 등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도로·광장·공원의 다중운집인파재난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24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10월 24일~11월 2일)에 맞춰 공동주관기관인 행안부와 함께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