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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약 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로 주요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신진 작가 126명의 작품 600여점이 전시된다. 기업은행은 신진 작가에게 작품 판매 수익 전액을 지급하고, 멘토링 및 을지로 소재 갤러리와의 전시 연계 등을 지원한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도 진행된다.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TAP 마켓을 비롯해 이무진, 타이거디스코, 세이수미, 불고기디스코가 참여하는 음악 공연, 문화강연 및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도슨트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1월 중에도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로' 개막식과,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오케스트라 'IBK 투게더'의 연말 공연을 진행한다.
김성태 행장은 "아트프라자는 신진 작가 지원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한 IB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