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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AMA는 입장문을 통해 "그간 정부가 국익 전체와 업계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며 통상외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이룬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무역협상 최종 타결로 우리 업계는 일본, EU와 완전히 동등한 여건하에 경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기업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업계는 이러한 정부의 무역협상 결과에 힘입어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국내생산 촉진 등 다각적 노력을 추진해 나가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미래차 전환 촉진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에 대한 국내 투자를 확대해 미래차 산업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차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전동화 전환 지원, 내수 활성화 및 부품생태계 기반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