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건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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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연 1회 발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파트너사에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금융 지원, 해외판로 지원, 안전문화 확산, 생산성 향상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1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한 뒤 24년 기준 149개 파트너사에 1,155억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뒷받침했다.
또한, 파트너사의 판로확대 개척을 돕기 위해 롯데케미칼이 진출한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멕시코 등의 해외 자회사와 거래를 연계하는 한편, 신규 판로 발굴도 지원했다.
롯데케미칼은 총 395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외부 전문가를 파견하여 작업환경 측정, 안전보건 컨설팅, 위험성 평가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진단을 통해 경영시스템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서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 관계"라며, "파트너사의 미래 성장을 위해 ESG경영 기반을 내재화하고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서울, 여수, 울산, 오송 등에서 10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12월에는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