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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임직원 참여형 ‘소확행DAY’ 개최…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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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11. 03. 09:11

'소비자 보호의 날' 지정, 금융소비자 보호인식 제고
퀴즈·스토리텔링 교육 등 전사 참여 프로그램 운영
[카카오페이 참고자료1] 251103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신원근카카오페이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진형구 금융소비자보호총괄 부사장(CCO,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확행DAY 캠페인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소확행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소확행DAY'는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날'의 줄임말로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에서 착안한 카카오페이의 자체 '소비자 보호의 날'이다. 카카오페이는 상·하반기마다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소확행DAY'에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사내 곳곳에 '소비자 중심한 하루'라는 메시지의 포스터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며 소비자 보호 활동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퀴즈 사이에는 자체 제작한 교육 영상이 삽입돼 소비자중심경영의 의미를 이해하고, 마지막에는 동료에게 실천 다짐을 전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됐다.

상반기 '소확행DAY'에서는 '[ㄱㅇ하다] 소비자중심경영'이라는 주제의 전사 교육이 진행됐다. △'마음놓고 금융하다' △'소비자중심경영 마인드를 공유하다'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하다'의 세 가지 챕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직군별 임직원 인터뷰를 담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돼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소비자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뤘다.

카카오페이는 일회성 교육을 넘어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심 거래를 탐지하고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를 예방하며 불법 거래가 발견되면 즉시 이용 제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금융안심센터'를 통해 분실 신고, 착오 송금 중개, 도용 신고, 구매 분쟁 처리 등 금융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보안 측면에서는 '앱 통합 보안 솔루션'과 '카카오페이 백신'을 운영해 비정상 접근·피싱 공격을 차단하고 사용자가 직접 기기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가족 보안 지킴이', '사기 이력 탐지기', '계좌지킴이' 등 사전 경보형 보안 기능을 통해 금융 피해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는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투자 리딩방 사기 및 해킹 피해 예방 콘텐츠 제공 등 금융 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금융 소비자 보호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가치"라며 "전 임직원이 함께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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