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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병원 내 도서관 ‘마음心터’ 3곳 추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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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11. 03. 10:25

2015년 첫 조성해 전국 총 31개 병원서 개관·운영
아동·청소년 회복 필요 지역거점 병원 고려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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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 화성에 소재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주준형 현대해상 브랜드전력본부 상무(왼족에서 다섯번째)와 한성우 한림대학교도안성심병원 원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현대해상, 병원 관계자들이 마음心터 개관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올해 전남대 어린이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국립나주 병원 등 전국 3개 병원에서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추가로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마음심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이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 첫 조성 이후 현재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 광명병원 등 전국 총 31개 병원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3개 병원의 도서관 마음심터는 지역 거점에 아동·청소년 등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병원을 고려해 선정했다. 현대해상은 각 병원에 양질의 도서와 도서집기, 북카페형 인테리어를 지원했으며, 개관 이후에는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이 마음까지 지치지 않도록 병원 안에서도 따뜻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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