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 전략으로 판매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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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대차는 10월 국내 5만3822대, 해외 29만7931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는 17.1%, 해외는 4.8% 감소한 기록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5만3822대를 판매했다.
구체적으로 세단은 1만6058대, RV는 총 2만10대, 스타리아와 포터는 각각 2420대와 3979대씩,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96대를 팔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1대, GV80 2850대, GV70 2512대 등 총 9060대가 팔렸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모델은 지난달에 이어 6014대 팔린 아반떼가 차지했다.
해외 판매는 29만7931대로 전년 동월보다 4.8%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