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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기업인들의 가업승계를 돕기 위해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경영기획그룹 산하 애자일 실행조직(ACT)으로 신설하고, 기업·WM·IB 등 관련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은행은 국내 금융환경과 제도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가업승계 컨설팅 모델을 개발하고, 권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승계·지분이전·자산관리 등 주요 이슈와 함께 자금지원·M&A(인수합병) 중개 등 전문 금융서비스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WM·IB 인프라를 활용해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관련 상담은 기업금융 전담채널인 'BIZ프라임센터'와 전국 우리은행 기업금융 창구 또는 '투체어스'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가업승계 금융서비스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며 "국내에서 더 많은 100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