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지원·인프라·규제 등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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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림테크㈜, 농업회사법인 ㈜영풍 등 9개 기업 대표와 대구시 관련 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업 인력과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비용 부담 완화 △산업단지 내 규제와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 기관과 협력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성서산단은 대구 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주역"이라며 "이제는 산업화의 토대를 넘어 미래 신산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도록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붙임]_성서산단_기업_애로해결_및_규제개혁_합동_간담회_사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4d/20251104010003253000187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