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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래 부안군의장 “현장 목소리 반영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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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07. 08:55

농업인단체·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
박병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오른쪽)이 농업인단체 연합회,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박병래 의장이 최근 농업인단체 연합회,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농업인단체의 목소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부안군의 당면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행정과 의회, 단체 간의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부안군의회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병래 의장은 "농업인단체는 부안의 근간인 농업을 지켜내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움직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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