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지난달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통해 선발한 우수선수 18명을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했다. 박진우, 남현우, 이승민(이상 용산중), 강태영(임호중), 서연호(전주남중), 정율(천안성성중), 김동우, 이승현(이상 화봉중)을 최종 합격자로 뽑았다.
이들은 내년 1월 해외연수를 떠난다. KBL은 농구 저변을 확대하고 유망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각 구단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클럽 농구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해왔다.
이번 최종 합격자 중 박진우와 강태영은 장신 선수 프로그램을 거쳤다. 남현우와 이승민은 부산 KCC의 연고지명 선수다.
KBL은 유망주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엔 박태준, 박범윤(이상 용산고), 엄성민(경복고) 등 7명이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7주간 해외연수 훈련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