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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아파트 제3주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17개 동, 209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5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 면적별 가구 수는 △59㎡A 223가구 △59㎡B 129가구 △59㎡C 26가구 △59㎡D 78가구 △84㎡A 14가구 △84㎡B 29가구 △84㎡C 7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시세대비 분양가가 수십억원 낮게 책정돼 로또 분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 59㎡ 18억4900만원~21억3100만원 △전용 84㎡ 84㎡ 26억3700만원~27억4900만원이다.
같은 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달 전용 84㎡가 65억1000만원에 매매돼 예상 시세차익만 약 30억원이다.
10·15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대폭 줄었다.
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원, 25억원 초과는 2억원까지만 주담대를 받을 수 있다.
중도금 집단대출도 40%까지만 가능하다. 즉, 나머지 중도금 20%는 개인이 자금을 직접 조달해야 한다.
전용 59㎡(분양가 약 20억원)의 경우 계약금 4억원, 전용 84㎡(27억원)는 계약금 5억40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후 중도금 중 20%는 본인 자금으로 마련해야 하며, 잔금 시에는 대출 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상환해야 한다.
전용 59㎡는 약 18억원, 전용 84㎡는 약 25억원 이상 현금이 있어야 분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후분양 단지로 입주 예정일이 2026년 8월인 것을 고려하면 10개월안에 모든 대금을 납부해야 하고, 대출을 받을 경우 세입자를 받을 수 없어 실거주가 필요한 점도 주의해야 한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의 지하와 직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동작역과 고속터미널역을 통해 3·4·7호선으로 환승도 가능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 반포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반포초, 반포중, 세화고, 세화여중·고 등 이른바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 학군이 맞닿은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반포·방배 학원가의 이용도 편리하다. 반포한강공원, 반포천, 반포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녹지와 체육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1순위 청약은 11일 해당지역, 12일 기타지역 1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4일이다. 2026년 8월 입주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