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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특별기도'를 진행한다. 특별기도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조계사 스님들의 집전으로 대웅전에서 진행된다.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성전에서 수능기도회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주일인 16일 오전 10시 예배 후 비젼센터 7층 체육관에서 수능위로회를 통해 수험생들을 위로한다.
또다른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에서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리는 수험생 학부모 기도회에 이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집회 'THE LIGHT'가 같은 날 오후 7시에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 내 여러 본당에서 수험생을 위한 안수미사와 당일 수험생 학부모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하는 피정을 마련한다.
교구 내 순교성지에서도 미사와 피정이 마련된다. 수능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절두산 순교성지에서는 수험생 학부모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피정을 한다.
원불교 청소년국은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무릎담요를 전달하고 있다.
원불교 서울교구는 수능 당일 서울·강남·신림·안암·잠실 등 30여개 교당에서 수능기도를 오전 8시40분부터 1시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