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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양산 테스트 소켓 점유율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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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11. 14. 08:51

매출 성장으로 이어져…긍정적 요인
한국투자증권, 목표가 7만원·매수의견 유지
한국투자증권이 14일 리노공업에 대해 양산 테스트 소켓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7만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양산 테스트 소켓 점유율이 확대되며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30% 수준이었던 테스트 소켓 매출 내 양산 비중이 올해 30% 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봤다, 또 내년에는 40% 중반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부터는 응용처 다각화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XR 등 선행 R&D 프로젝트향 테스트 소켓 매출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응용처는 스마트폰 대비 높은 연산력, 메모리 대역폭 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Blended ASP 상승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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