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지속가능성·식품안전 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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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엔 전국 22개 대학 23개 학과와 오뚜기 중앙연구소가 참여했으며 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해 조성된 각 대학의 첨단강의실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첨단강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연구자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력 플랫폼이다.
개회사에서 함영준 이사장은 "첨단강의실을 활용한 토론 학습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풍성한 스터디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식품 기술의 융합' '기능성 식품과 지속가능한 기술' 등을 주제로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다뤘다. 첫번째 세션에선 도한솔 이화여대 교수가, 두번째 세션에선 이도엽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약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식품과학·공학·영양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교류의 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