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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의 사회공헌 조직인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날 아침 일찍 시설을 찾아 김치 700포기를 담그고 운반·보관 작업까지 마쳤다. 조합은 이와 함께 별도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건설공제조합은 성가원과 인연을 맺은 뒤 영농봉사, 추석선물 나눔, 김장봉사 등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성가원 관계자는 "조합의 작은 나눔이 유난히 추운 올겨울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올해 재개한 만큼,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