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파트너십 및 아세안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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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L Interfood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전시회로, 동남아와 글로벌 기업들이 네트워킹과 신제품 발표, 인도네시아 시장 트렌드 파악, 현지 파트너십 및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대규모로 참가하는 대표적 B2B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지 및 여러 국가의 식품 기업과 유통 관계자, 바이어 등 약 9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가운데 광천별맛김 부스에는 다양한 바이어 및 방문객들이 꾸준히 몰려 한류 프리미엄 김에 대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광천별맛김은 기존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만 유통되고 있었으나,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및 신흥 바이어들과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식 행사에서 조미김 특유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 높은 품질에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김밥이나 볶음밥 등 한류 영향으로 '김밥김'은 익숙하지만 조미김과 김자반은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현장 반응이 특히 두드러졌다. 이를 계기로 향후 광천별맛김의 유통 채널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긍정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천별맛김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 박람회 참가, 현지 소비자 조사, 제품 현지화 작업은 물론K-드라마 제작지원 등 콘텐츠 기반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면서, 광천별맛김은 이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 활동을 지속해 한국 김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희 별식품 대리는 "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및 더 많은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가 먼저 찾는 프리미엄 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현지화, 시장조사, 품질 혁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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