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랜드 독점·제품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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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에르웍스는 올해 FW(가을겨울) 시즌에 방한·방풍·발수 기능을 강화한 신규 라인업을 선보였다. 발열 원단을 적용한 기능성 항공재킷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포함해 혹한기 작업복부터 일상용 캐주얼 워크웨어, 이너웨어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1000여종의 제품군을 기반으로 연령·체형·직업·스타일별 맞춤형 제품 전략을 전개해 산업 현장 근로자부터 2030 소비자층까지 아우르는 '세대 통합형 워크웨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에르웍스는 일본 워크웨어 상위 5위 브랜드의 독점 유통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버틀(BURTLE), 지벡(XEBEC) 등 일본 브랜드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매장에 일본 브랜드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는 "한국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지만 워크웨어 산업은 성장 여지가 크다"며 "일본 기술과 자사 철학을 결합해 현장과 일상을 연결하는 워크웨어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에르웍스는 내년을 성장 분기점으로 삼아 수도권·주요 산업단지 중심의 신규 매장 출점과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턴 가맹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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