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인근에 1만2천장 기부
|
25일 휴비스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전국 사업장 인근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석현 휴비스 대표와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어 대전 연구소와 전주 공장에서도 각각 4000장씩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힘을 보탰다. 휴비스는 2012년부터 해당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올해로 13년째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탄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연탄 사용 가구는 약 6만여 가구이며, 배달비를 포함한 연탄의 소비자가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매년 11~33% 상승하고 있어 취약층의 겨울나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김석현 대표는 "매년 연탄 값이 오르고 있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비스는 연탄배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키움 물품지원', '희망키움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이미지] 휴비스 2025 연탄봉사활동(2)](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25d/2025112501002203800129651.jpg)





